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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

지하철 7호선 의자 없는 열차 시행, 어떻게 진행될까?

by eumdi_issue 2024. 5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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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5월 16일부터 4호선에 이어 7호선도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둔 의자 없는 열차가 시행된다는데요.

그동안 출퇴근길 사람이 가득해서 불편함이 많았다는 민원이 많았는지 이번에 시행하는 지하철 7호선 의자 없는 열차는 어떤 방식으로 추진될지 그 효과는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지하철 7호선
지하철 7호선

 

 

 

■ 어떤 방식으로 시행되나?

 지난 1월부터 혼잡도가 150%를 초과하는 4호선의 혼잡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열차 한 개당 한 칸에 객실의자를 제거하여 시행 중입니다. 7호선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열차 한 개당 한 칸에 "지하철 7호선 의자 없는 열차"를 시행하게 되는데요. 이전 4호선에 시행 후 여러 이야기를 들은 결과 의자 좌석이 없기 때문에 오는 허전함과 썰렁함이 있었다고 합니다. 그리하여 이번 7호선에 반영할 때는 테마를 정해서 내부 디자인도 같이 고려하여 진행한다고 하는데요. 과연 이 시범 운행이 얼마나 효과를 불러일으킬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.

 

 

 

 

지하철 7호선
지하철 7호선

 

 

■ 안전에 대한 대책은?

이번 지하철 7호선 의자 없는 열차 시행 하기에 앞서 모두가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위험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, 그 안전을 해결하고자 의자가 있던 기존보다 지지대와 손잡이, 등받이 등 안전설비를 더 신경 써서 늘렸다고 합니다. 그 수량은 기존대비 지지대는 30개, 등받이는 12개, 손잡이는 36개 정도 추가하였다고 합니다.

 

그러나, 예기치 못한 안전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불편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서울교통공사에 민원을 넣는 등 개선이 될 수 있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그렇게 된다면 점차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더욱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될 겁니다.

 

 

 

지하철 7호선지하철 7호선지하철 7호선
지하철 7호선

 

■ 개인적인 생각

그러나, 지하철 7호선 의자 없는 열차 시행에 대한 생각은 그다지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. 그 이유는 의자를 없애더라도 출퇴근하는 인구를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랄 것 이기 때문입니다. 근본적으로는 지하철 배차 간격을 더 촘촘하게 해야 할 것이지만 인력문제, 문이 닫혀갈 때 발을 걸어가며 지하철 출발을 막는 사람들의 인식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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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7호선지하철 7호선지하철 7호선
지하철 7호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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